인증제에 참여하고 있는 저희 공부방 최고 학년 중3 조예나 학생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작년 12월부터 젭스 시작해서 딱 9개월 되었죠. 3학년, 6학년 동생들이 먼저 젭스를 시작하고 6학년 동생이 중학생이 되어도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어머님과 상의 하던 중 문법이 약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첫째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Book 5 부터 현재 Book 11 인증에 합격했는데 계속해서 점수와 랭킹이 오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가장 많은 향상을 보이고 있지요.
주 2회 수업에서 젭스 교재(올 6월부터 한달에 한권 끝내기)와 학교 교과서를 병행하는것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젭스가 메인이고 베이스가 되니 교과서가 자연스레 쉬워지는 경험을 학생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잉스바 암송이 생소했지만 영어 문장이 술술 입에서 나오는 신선함이 교과서 본문 전체를 암기하는 단계로 이어지고, 잉포와 잉크를 통해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가니 문법을 꿰뚫고 단어 익히기가 어렵지 않게 되었죠. 영어 교과서 본문을 이해하는것조차 어려웠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학교 시험 기간에도 젭스 수업을 빠지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영어로 배우며 믿음과 영어 실력이 쑥쑥 성장하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표적 친구입니다.
결국 2학년 중간고사 영어 성적 60점대에서 기말은 91점, 3학년 1학기 기말시험에 100점을 받았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받아보지 못했던 100점 점수에 깜짝 놀랐다는 이 친구는 이제 영어로 된 영화를 보며 익숙한 문장이 들리는 재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일반 영어 학원보다 젭스 공부방이 훌륭하다는 학생의 말을 어머님을 통해 전해들었습니다.
가르치는 교사로서 참 뿌듯하고 감격스러운 피드백과 결과여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아이도 자기 이야기가 소개될 수 있다니 설레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