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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서 홈이로 수업

작심삼개월 인증제를 위해서 매달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2학년 친구 임승규 입니다^^
저와 키즈로 1년 정도 수업을 하다가 제가 이사를 가게 되고 엄마가 복직을 하게 되면서 홈이로 한번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혼자서도 진도는 물론이고 젭스온까지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홈이에 대한 확신이 크지 않았는데 승규를 보면서 와... 이게 혼자 되는 아이가 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승규엄마가 복직하게 되면서 승규할머니가 승규를 돌보시는 기간이 있었는데 그 기간에도 충실히 젭스 수업 듣고 잉스바 암송하는 모습을 보고 할머니가 너무 놀라셨다고 해요~^^
승규가 2권 천국과 지옥을 할 때 유독 지옥에 대해 너무 무서워해서 엄마가 승규에게 그게 왜 그리 무섭냐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승규가 하는 말이... “엄마 신비 아파트 같은 건 가짜라 귀신이 나와도 무섭지 않은데 지옥은 진짜라서 너무 무서워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이 제 가슴에 한동안 참 무겁게 남았습니다. 제 안에 천국과 지옥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실재적이지 않은 것이었는지 승규를 통해서 깨닫게 된 것 같아서요...
이런 승규에게 계속해서 말씀이 심겨졌을 때 어떻게 자라게 될지 참 기대가 되었습니다.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아이들 안에 심어놓으신 보물들을 발견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젭스 인증제가 교사들에게도 도전이 되지만 혼자 홈이로 해가는 아이들에게도 격려와 도전이 되고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